신사역 멀버리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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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맨’ 유영호 작가, ‘대칭·균형·조화 SYMMETRY’ 전시회 개최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잠원동 갤러리 멀버리힐스에서 유영호 작가의 ‘대칭, 균형, 조 ‘대칭·균형·조화 SYMMETRY’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유영호 작가의 전시회는 ‘신사가 만나는 세 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 기획으로 ‘반성’이라는 주제로 추상조각들을 다루고 있다. 화려한 빛깔의 추상조각들은 무수히 많은 생각과 신념을 나타내는데,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내 안에 있는 것을 비춘다는 다소 철학적인 내용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사, 모순성, 데칼코마니, 빛, 허상과 실재, 분단, 상대성, 이데올로기, 대칭, 대립 등과 같은 키워드를 똑같은 형태와 컬러로 만들어진 두 작품의 대칭 구조를 통해 잘 표현했다. 본 전시에 등장하는 기하학적 추상조각들의 조형적 의미보다는 시각적 장치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 감상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유영호 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근원적인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예술가로서 내 작업에 대한 반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역할, 미술, 정치적 의식 등 현재 우리 사회의 시대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의 한계에 머물고 있는 나 자신의 사고에 대해 반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영호 작가의 ‘대칭, 균형, 조화 SYMMETRY’ 전시는 휴무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멀버리힐스에서는 내년 초까지 ‘신사가 만나는 세 가지 이야기’라는 큰 주제로 다양한 기획 전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